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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out Skin

피부는 인체에서 가장 큰 기관으로서 그 면적이 1.6 평방미터에 이르는 큰 크기입니다. 무게로도 체중의 16% 나 되는 큰 기관입니다. 피부는 내부장기를 보호하기 위하여 신체를 덮고 있는 가장 기본적인 외피로서의 역할 외에도 많은 기능을 수 행하고 있는 매우 중요한 기관입니다 . 피부는 자외선 , 온도의 변화 (더위, 추위), 습기, 먼지, 대기오염 등의 외부 환경의 변화에 끊임없이 접촉하고 있으며 이 접촉과정 중 생존에 필수적인 정보를 빠른 시간에 판독하고 신체로 하여금 적절히 반응케 하여 개체를 보호하는 중요 임무를 맡고 있습니다 . 또한 외부적인 위해로부터 일정 수준 까지 피부자체를 보호하기 위한 부가적인 기능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사람의 피부는 위의 그림과 같이 바깥층에서부터 크게 표피 (epidermis), 진피 (dermis), 피하조직 (su bcutaneous tissue)의 독특한 3 개층으로 나누어집니다 부속기관으로 털, 피지선, 땀샘, 모세혈관 등이 있습니다. 표피는 3개층 중 가장 얇은 층으로 피부의 보습 및 보호를 담당하는 중요한 기능을 하고, 각질층의 각질을 만드는 각질형성세포 (keratinocyte), 피부색과 관련된 멜라닌을 만드는 멜라닌세포(melanocyte)의 유기적인 결합으로 이뤄져 있습니다.

표피는 그림 2 과 같이 아래로부터 기저층, 유극층, 과립층, 각질층으로 나누어져 있으며 기저층에서는 각질형 성세포의 세포분열이 일어나고, 분열된 세포는 점점 위로 상승하여 유극층, 과립층을 지나며 세포분화를 하고, 최종적으로는 각화된 각질세포로서 각질층을 형성합니다. 이러한 각질형성세포의 분화를 각화 (keratinization) 라고 합니다.

피부의 각질층 (Stratum Corneum, SC) 은 피부에서 최외각층에 존재하는 생명력이 없는 죽은 세포 (핵을 잃은 피막상세포)로서 이뤄진 얇은 평판구조가 15-20 개의 층으로 겹겹이 쌓여 있는 구조로 이뤄져 있다. 죽어있는 세포로 구성되어 근래에 이르기까지 그 중요성이 인식되지 못하였으나 최근의 연구에서 각질층은 단순히 죽은 세포가 쌓여있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음이 알려져 있습니다. 외부환경에 직접 접하고 있기 때문에 인체에서 매우 중요한데 이러한 피부각질층의 손상은 여러 가지 피부 트러블 및 피부질환의 직접적인 요인이 될 수 있으며, 건강한 피부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각질층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함께 피부관리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각화된 세포층 즉 각질층은 일정한 시간이 지나면 피부에서 떨어지고, 새로이 각화된 각질층이 나옵니다 . 이것을 표피의 박리현상 또는 턴오버 (turnover) 라 부르는데 이 현상으로 인하여 표피에 침투된 불필요한 물질이 장 기간 머무는 것을 막고 외부로 방출시키게 되는 방어과정으로 보여집니다. 이 과정은 약 4-6 주 정도의 반복주기를 갖습니다. 따라서, 우리 피부는 한번 형성된 후 그대로 유지되는 것이 아니라 항상 새로이 만들어지고 없어 지고 다시 만들어지고 하는 과정의 반복되는 다이나믹한 기관입니다. 피부의 각질생성 시간이나 탈락시기에 이상이 생기면 여러 가지 문제가 발생될 수 있으며 대부분의 피부병이 최외곽층에 위치한 각질부에 이상을 동반합니다. 반대로 각질층에 이상이 있으면 피부에 많은 문제가 발생될 수 있습니다.

진피에는 피부탄력 (주름)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대표적인 단백질인 콜라겐, 엘라스틴이 그물처럼 짜여져 있고, 혈관, 신경이 존재하며, 알레르기 반응에 관계하는 비만세포 (백혈구)도 존재합니다. 진피에는 보습효과에 중요한 기능을 나타내는 Na-PCA 나 히아루론산과 같은 천연보습인자 (NMF)가 많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피하조직은 피하지방층이라고 하여 지방조직으로 되어 있으며, 표피 및 진피로의 영양공급, 체형결정, 체온유지, 외부적인 충격흡수 및 피하지방하 세포보호 등의 역할을 맡고 있습니다.